본인은 현재 중간고사가 2주 남았지만 개구리 탐사하러 왔음
오늘의 컨셉은 집에 있는 밀웜, 귀뚜라미 가지고가서 개구리가 먹는거 찍기.사실 본인은 모기가 피를 빨아도 죽이지 않고 실수로 날파리 한마리 죽여도 죄책감을 느끼지만 키우는 개구리 먹이로 귀뚜라미 밀웜을 주다보니 귀뚜라미 밀웜 죽이는건 아무렇지 않음...
먹이 먹이기 첫시도. 내가 무서운지 먹는데엔 관심이 없음ㅠㅠ
다른 분께 두번째 시도. 도망가버리심...
이후 여러마리에게 여러번 시도했지만 모두 안먹는다...
내가 무서워서 그런듯 ㅋㅋ
청개구리에게 먹이 먹이기는 포기했음.
그래서 사진 예쁘게 찍기 컨셉으로 가기로 했음 ㅋㅋㅋ
ㄱㅊ? 갤럭시 노트9으로 찌금
오늘 청개구리들이 많이 있어서 다양한 모델들로 사진을 찌것다?
얘는 만났던 애들 중 가장 작았던 개체
펨창들은 못하는거 하는 청개구리들
기분이 좋은지 눈에서 빛도 나온다 ㄷㄷ
모레찜질 중이였던 놈 ㅌㅋㅋ
?꺼내니까 이래 됨 ㅋㅋ
크기가 되게 컷음
우리집 청개구리인 류수정, 소윤주랑 삐까뜨는 듯?
엄청 컷던 참개구리
먹어주길 기대하며 귀두라미 던졌는데 튐
두꺼비 초근접샷.
저 등을 햝으면 환각증상이 올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ㅎㅎㅎ
두꺼비가 첨 보는 사람이 주는 먹이 먹는걸 유튜브로 본 적이 있어서 귀뚜라미 줘보기로 했음
야스 드디어 성공했음
아까 그 친구는 풀어주고 새로운 놈 만남
얘는 아까 걔보다 큰데 소심해서 도망가고 귀뚜라미도 안먹어줌
이곳은 밟힐 수도 있고 두꺼비가 살기좋은 환경은 아니라 아까 그놈도 그렇고 둘다 먼곳으로 풀어주러 가야했음
풀어주러 가는길 만난 청개구리와 크기비교
아마 이곳의 두꺼비들 중 청개구리를 먹어본 친구들도 많을 듯?
운좋게 찍은 청개구리 우는 짤
삶의 기로에 서있는 청개구리다.
왼쪽엔 도로, 오른쪽엔 빠지면 죽는 배수로.
내가 논으로 보내드림.
청개구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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